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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2세 이름짓기 “우동, 우보통”
입력 2018-03-20 09:17 
'동상이몽2' 우효광,추자현.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동상이몽2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2세를 위해 이름 짓기에 나섰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 우효광, 소이현 인교진, 정대세 명서현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함께 아침밥을 먹으며 2세 ‘바다(태명)의 이름을 짓기 시작했다. 우효광은 중국 이름, 한국 이름 하나씩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추자현은 따로 짓지 않고 중국 이름을 번역했을 때 한국 이름으로도 예뻤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우효광은 고민 끝에 대범하다는 뜻의 ‘우대기, 동심을 떠올리는 ‘우동, 달달하다는 뜻의 ‘우설탕 등 다양한 이름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우효광은 우리 아이는 특별할 거다”라고 자신했지만 추자현은 인생은 특별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우효광도 행복은 평범한 것에서 오는 것”이라며 동의했고 추자현은 착하고 건강하고 평범하게 키우자”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우효광은 바로 우보통?”이라고 이름을 붙여 폭소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가 예고됐다. 추자현은 현재 임신 7개월에 접어들어 두 사람은 ‘동상이몽2 하차 후 출산 준비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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