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충북혁신도시 `건영 아모리움 양우내안애` 단지 내 상가 분양
입력 2018-03-20 09:17 
건영 아모리움 양우내안애 조감도 [사진제공 = 건영]

최근 입주를 시작한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 '건영 아모리움 양우내안애' 아파트(지하 1층~지상 22층, 13개동 842세대)의 단지 내 상가가 분양 중이다.
이 상가는 대지면적 968.39㎡(건축연면적 1398.17㎡), 2개동 전용 39.5~60㎡ 점포 24실(1동 11개·2동 13개 점포)로 구성됐다. 아파트 842세대를 직접수요로 확보한 데다 전용률이 86%대로 일반 상가에 비해 높다.
단지 주출입구에 위치한 상가 1동은 수변공원과 인접해 공원 이용객의 흡수에 유리하다. 단지 부출입구에서 바로 접근할 수 있는 상가 2동은 한국교육개발원(이전 완료),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전 예정)와 가까워 공무원 수요 유입이 기대된다.
상가 분양 관계자는 "이 상가는 도로변에 위치한 점포, 단지 내로 이어지는 점포 등 선택지가 다양해 업종과 기호에 맞춘 입점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임차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달부터 입주가 시작된 만큼 상가 활성화도 빠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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