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새마을금고, 군산·통영 소상공인 금융지원
입력 2018-03-20 08:31 

새마을금고는 한국GM과 성동조선해양의 구조조정으로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산·통영지역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최대 1년간 대출 만기연장, 최대 6개월 원리금 상환유예, 신규대출 시 우대금리 적용 등이며 9월말까지 군산·통영 소재 새마을금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고용악화로 인한 지역주민의 고통분담과 어려워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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