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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측 “빅뱅 탑, ‘꽃길’ 2년 전 녹음…문제제기 이해 안 돼”(공식)
입력 2018-03-19 16:53 
빅뱅 탑 ‘꽃길’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김솔지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측이 서울 용산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빅뱅 탑의 신곡 음원 발매와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19일 오후 YG엔터테인먼트 측은 MBN스타에 ‘꽃길은 2년 전 ‘MADE 앨범 작업 때 녹음한 곡”이라며 팬들 역시 이미 다 알고 있고, 언론 보도를 통해 대중에게도 알린 사실이다. 왜 문제를 삼는 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용산구가 군인 신분인 탑이 음원을 내고 영리 활동을 해도 되는지 등에 대해 확인 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용산구는 음원 ‘꽃길 발매 다음 날인 지난 14일 탑이 겸직금지 규정 위반 여부와 영리 활동을 한 것인지 여부 등을 관한일 서울지방병무청에 질의했다. 이와 관련해 이번주 중 병무청에서 검토를 끝낸 뒤 답변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꽃길은 빅뱅이 군입대로 인한 공백기를 염두하고 팬들을 향한 진솔한 마음을 녹여낸 곡이다. 지드래곤과 탑이 직접 작사를 맡았다.

지난 13일 발매 이후 각종 음원사이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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