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로 643명이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올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현황을 보면 이날까지 도지사 선거에 4명, 도 교육감 선거에 6명, 광역의원 선거에 141명(정원 129명), 기초자치단체 시장 선거에 135명(정원 28명), 기초의회 시의원 선거에 357명(정원 360명)이 등록했다.
이에 따라 현재 경쟁률은 도지사가 4대 1, 교육감이 6대 1, 광역의원이 1.1대 1, 시장이 4.8대 1, 시의원이 0.99대 1을 기록 중이다.
가평군, 양평군, 연천군 등 3개 군의 단체장 3명과 군의원 18명을 뽑는 선거의 예비후보 등록은 다음달 1일 시작된다.
도지사와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은 지난달 13일, 광역의원과 기초자치단체 시장·시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은 지난 2일 시작됐다.
각 선거의 정식 후보자 등록은 5월 24∼25일 이뤄진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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