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동국제약, 잇몸의 날 맞아 `사랑의 스케일링` 봉사 나서
입력 2018-03-19 11:17 
대한치주과학회 회원들과 한양여대 치위생과 학생들이 제10회 잇몸의날 주간을 맞아 '사랑의 스케일링'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동국제약]

동국제약은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제10회 잇몸의 날 주간을 맞아 지난 15일 한양여대에서 '사랑의 스케일링' 봉사활동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치주과학회, 한양여대, 동국제약이 평소 치과 방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치과검진, 스케일링 같은 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재능기부활동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행사 현장에서 대한치주과학회 회원들과 한양여대 치위생과 학생들은 팀을 이뤄 평소 치과 진료를 받기 어려운 '성분도 복지관'의 대학생과 작업장 근무자 100여명에게 스케일링을 해주고 올바른 칫솔질에 대해 알려줬다.
동국제약 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학생 인솔과 현장 정리 등을 지원했고, 행사 참가자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동국제약은 잇몸의날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22일 연대세브란스병원에서 '100세 시대 건강 비결'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잇몸의날 캠페인은 대한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이 지난 2009년부터 공동주최해 잇몸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이다. 캠페인을 통해 잇몸건강 측정지표인 PQ(Perio-Quotient)지수가 개발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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