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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효리네 민박2’ 첫 단독 임무…‘대전핑클 데려다주기’
입력 2018-03-18 21:14 
효리네민박2 박보검 대전핑클 데려다주기 미션 사진=효리네민박2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효리네민박2에서 박보검이 알바생으로서 첫 단독 임무를 수행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민박집의 든든한 운전 담당으로 활약을 펼치는 박보검의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민박집에 도착한 박보검은 눈길로 인해 발이 묶여버린 대전에서 온 손님님들을 위해 목적지에 직접 데려다주겠다며 길을 나섰다. 뜻밖에 박보검이 운전하는 차를 타게 된 손님들은 연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박보검은 이 동네를 잘 몰라서 미숙하더라도 이해해주세요”라고 애교 있게 말하며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다.

이어 혹시 어디서 왔는지 물어봐도 될까요”라며 친구 네 명이서 온 거냐. 수능 막 본 거냐”며 웃었다.

그는 제일 아쉬웠던 게 학생 할인 끝나는 거였다. 저도 어렸을 때는 빨리 크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막상 크니까 다시 교복 입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덧붙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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