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지축지구 중흥S-클래스’ 모델하우스 실수요자로 북적

‘고양 지축지구 중흥S-클래스 모델하우스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중흥건설은 경기도 고양 지축지구에서 공급 중인 '고양 지축지구 중흥S-클래스 모델하우스에 개관 첫 날인 16일부터 18일까지 약 2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 사업지는 지하철 3호선 지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서울시내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데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 초·중학교가 신설되고 전 세대가 중소주택형(전용 72~84㎡)으로만 구성돼 방문객 대부분이 젊은층 실수요자였다는 게 중흥건설측 설명이다.
또한 단지 안에는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테마형 물놀이터가 조성될 예정이며, 롯데몰 은평점·스타필드 고양·이케아 고양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향후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일반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계약은 4월 9~11일 진행한다.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