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4중 역세권 `논현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 3일간 2만여명 방문
입력 2018-03-18 13:10 
'논현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 HDC아이앤콘스]
회사 근처에서 새 아파트가 분양된다는 소식을 듣고 와봤는데 직접 둘러보니 수납공간도 많고 평면도 만족스러워 청약을 넣을 생각이다.”(회사원 이모씨, 42세)
HDC아이앤콘스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옛 강남 YMCA 부지에서 공급하는 '논현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 오픈 첫 날인 16일 이후 3일간 약 2만명이 다녀갔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지는 4중 역세권 입지에 강남 명문학군, 쇼핑·문화시설 등을 갖춰 분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한동안 논현동에 공급이 없었던 만큼 오랜 만에 나온 신규 물량에 적잖은 수요자들이 찾은 것으로 풀이된다.
모델하우스에는 아파트 전용 59㎡와 오피스텔 전용 27㎡ 2개의 유니트가 마련됐으며, 내방객들은 특화설계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 단지는 아파트·오피스텔·상업시설로 구성된 주상복합단지로 지하 5층~지상 최고 19층, 2개동 293세대(▲아파트 전용 47~84㎡ 99세대·▲오피스텔 전용 26~34㎡ 194실) 규모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4015만원대이며 전용 47㎡의 경우 중도금 40% 대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기타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계약은 4월 10~12일 실시한다. 오피스텔과 상가의 청약 일정은 모델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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