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한이정 기자] 18일 현재 진행된 시범경기 4경기 동안 모두 승리한 SK 와이번스. 트레이 힐만(55) SK 감독 역시 흡족함을 감추지 않았다.
SK는 18일 인천 행복드림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맞붙는다. SK는 13일 열린 NC다이노스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열렸던 시범경기 4경기 모두 승리했다.
힐만 감독은 "시범경기에서 내가 체크하는 것은 2가지다. 첫 번째는 몸 상태. 컨디션을 잘 유지할 수 있을까 하는 여부다. 그리고 두 번째는 경기력이 얼만큼 올라왔는지 확인하고 있다"면서도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자신감이 오르기 마련이다"고 웃었다.
선수들의 좋은 활약에 개막 엔트리 구상도 아직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힐만 감독은 "아직 시범경기가 더 남아 있어 지켜봐야 하지만 선수들의 몸 상태가 모두 좋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고민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힐만 감독은 개막 2연전 선발에 대해서도 "컨디션과 몸상태를 유지해준다면 메릴 켈리와 김광현으로 계획 중이다"고 전했다. 켈리가 먼저 나오는 이유는 켈리의 루틴을 지켜주기 위해, 그리고 김광현을 관리해주기 위해서다.
SK는 이날 경기 이후 20-21일 kt 위즈와 2연전을 끝으로 시범경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후 24일부터 25일까지 롯데 자이언츠와 홈개막 2연전을 펼친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K는 18일 인천 행복드림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맞붙는다. SK는 13일 열린 NC다이노스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열렸던 시범경기 4경기 모두 승리했다.
힐만 감독은 "시범경기에서 내가 체크하는 것은 2가지다. 첫 번째는 몸 상태. 컨디션을 잘 유지할 수 있을까 하는 여부다. 그리고 두 번째는 경기력이 얼만큼 올라왔는지 확인하고 있다"면서도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자신감이 오르기 마련이다"고 웃었다.
선수들의 좋은 활약에 개막 엔트리 구상도 아직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힐만 감독은 "아직 시범경기가 더 남아 있어 지켜봐야 하지만 선수들의 몸 상태가 모두 좋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고민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힐만 감독은 개막 2연전 선발에 대해서도 "컨디션과 몸상태를 유지해준다면 메릴 켈리와 김광현으로 계획 중이다"고 전했다. 켈리가 먼저 나오는 이유는 켈리의 루틴을 지켜주기 위해, 그리고 김광현을 관리해주기 위해서다.
SK는 이날 경기 이후 20-21일 kt 위즈와 2연전을 끝으로 시범경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후 24일부터 25일까지 롯데 자이언츠와 홈개막 2연전을 펼친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