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툭-tv] 대왕문어에 깜짝...‘백년손님’ 폴포츠의 후포리 체험기
입력 2018-03-18 08: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성악가 폴포츠의 후포리 체험기가 전파를 탔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폴포츠가 후포리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폴포츠는 남재현을 만나기 위해 후포리로 향했다. 하지만 남재현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늦게 도착하면서 혼자 남재현의 처갓집에 찾아갔다.
폴포츠의 방문에 남재현의 장모 이춘자 여사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두 사람은 남재현이 도착하기까지 어색한 시간을 보내야했다.

처갓집에 도착한 남재현은 이춘자 여사에게 세계적인 성악가”라고 폴포츠를 소개했다. 폴포츠는 반갑습니다”라며 예의 바르게 인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춘자 여사는 폴포츠를 위해 문어숙회 만들기에 나섰다. 대왕문어를 처음 본 폴포츠는 이렇게 큰 문어를 가까이서 보는 것은 처음이다”라며 당황했다. 하지만 이내 남재현을 따라 익은 문어다리를 씹어 먹으며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완성된 문어숙회와 함께 정이 넘치는 한상이 차려졌고, 폴포츠는 능숙한 젓가락질로 식사를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trdk0114@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