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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 '중소기업 희망 전략' 발표
입력 2008-05-15 14:10  | 수정 2008-05-15 14:10
중기청이 이명박 대통령의 '중소기업 프렌들리 정책'을 뒷받침하는 중소기업 희망전략을 발표했습니다.
현장에 꼭 필요한 지원 정책을 선별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김명래 기자입니다.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중소기업 희망전략'은 성장가능성이 큰 선도기업에 정부 지원을 집중하되 현장중심으로 지원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를 위한 중점 추진과제로 중소기업의 연구 개발 지원 규모가 2012년까지 3조원으로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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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업고등학교와 전문대를 연계한 중소기업 기술사관학교가 설립됩니다.

한국과 일본 두 나라 사이에 정기적인 중소기업 정책대화와 중소기업 교류행사도 가질 예정입니다.

중소기업청은 올해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통폐합해 5분의 1을 줄이고, 신설되는 지원사업도 3년에서 5년 후에는 폐지한다는 원칙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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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프렌들리'를 표방한 이번 정책이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김명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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