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컬투쇼` 김진경 "엑소 카이, 큰 존재라 걱정…옆집 오빠처럼 대해주더라"
입력 2018-03-17 15: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모델 김진경이 엑소 카이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김진경과 한현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진경은 지난 1월 종영한 KBS1 드라마 '안단테'에서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 카이에 대해 "사실 엑소는 너무 큰 존재고 어릴 때부터 좋아하는 그룹이었는데 만나게 됐을 대 친해질 수 있을지 걱정했다. 그런데 옆집 오빠처럼 대해줘서 정말 좋았다"고 전하며 "액션을 좋아해서 기회가 된다면 액션을 하고 싶다"고 알렸다.
김진경은 다이어트와 관련된 이야기도 꺼냈다. "어릴 때부터 활동하다 보니까 젖살도 많고 부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며 "'도수코'에 출연했을 때에는 고구마, 계란, 토마토만 먹었다. 끝나고 나서는 치킨, 피자 등 못 먹은 것들을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진경은 "패션위크 때가 되면 또 관리한다. 과일과 야채를 갈아서 스무디를 먹는다"고 밝혔고, 한현민은 "중학교 올라갈 때부터 살이 찌더라. 저는 안 먹으면서 뺐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진경은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에 출연 중이다.
410y@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