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다음 주 '1순위 통장' 쏟아진다…전국 1만여 가구 분양
입력 2018-03-17 10:57  | 수정 2018-03-24 11:05

다음 주에는 서울 '강남권'에서 '로또 아파트'라 불리며 주목받는 단지들이 동시에 청약 접수에 나서면서 '1순위 통장'이 대거 쏟아져 나올 전망입니다.

1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넷째 주는 전국에서 12개 단지, 총 1만916가구가 분양될 예정입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주공8단지 재건축 '디에이치자이개포', 강남구 논현동 주상복합 '논현아이파크', 경기 과천시 원문동 주공2단지 재건축 '과천위버필드', 경기 수원시 원천동 '광교더샵레이크시티(오피스텔)' 등 총 8천429가구가 분양됩니다.

지방은 대구 달성군 구지면 '대구국가산업단지줌파크', 강원 춘천시 온의동 '춘천센트럴타워푸르지오' 등 총 2천487가구가 분양될 예정입니다.


중도금 대출, 중복 청약이 막힌 상황에서 서울 강남권, 경기 과천시 등 유망 사업장의 청약 결과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견본주택은 전국에서 총 10곳이 문을 엽니다.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5가 당산상아현대를 재건축해 짓는 '당산센트럴아이파크'를 비롯해 인천 부평구 부평동 '부평역화성파크드림', 충북 청주시 수곡동 '청주더샵퍼스트파크' 등의 견본주택이 개관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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