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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진기주, 아나운서 완벽 변신...‘싱크로율 100%’
입력 2018-03-16 11: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진기주가 아나운서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이 포착됐다.
진기주는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에서 아나운서 한지원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진지함과 당돌함을 넘나드는 극 속에서 다채롭게 캐릭터의 색깔을 빛내는 진기주의 존재감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매사에 당당하고 카리스마를 장착한 한지원의 걸크러쉬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사진 속 진기주는 예사롭지 않은 눈빛을 보여주고 있다. 온에어 직전 데스크에서 뉴스를 준비 중인 아나운서에 몰입한 모습이다. 뉴스나인을 진행할 때의 스틸에서는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커리어 우먼의 자태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앞을 똑바로 응시하고 있는 모습에서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한지원의 걸크러쉬 면모가 엿보인다.

실제 아나운서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위화감 없이 한지원 캐릭터에 녹아 든 진기주는 아나운서 캐릭터를 위해 현역 아나운서 발음을 녹음해 꾸준히 듣고 교정하며 목소리 톤과 억양까지도 디테일하게 준비하려고 노력했다고. 촬영대기 중에도 아나운서 역할을 위해 틈틈이 연습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미스티'는 16일 밤 11시 13회가 방송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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