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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토건, 신안산선 개통 수혜 ‘안산 중앙 리베로’ 오피스텔 4월 분양
입력 2018-03-16 11:01 
안산 중앙 리베로 투시도 [사진제공: 동아토건]
아시아신탁(시행)은 오는 4월 지하철 4호선 중앙역 역세권 오피스텔 ‘안산 중앙 리베로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8층, 1개동 389실(전용 ▲20㎡ 325실 ▲32㎡ 52실 ▲33㎡ 12실) 규모로 조성되며 원룸형, 투룸형, 테라스형 3가지 타입이 구성된다. 시공은 동아토건이 맡았다.
특히 사업지 인근에 일평균 약 2만3000명이 이용하는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이 있고 연내 착공하는 신안산선이 개통하면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신안산선은 안산시에서 광명시를 거쳐 서울 구로구, 영등포구 여의도역을 잇는 노선이다.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면 이동 시간이 기존 1시간 10분에서 3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2단계 사업에서는 공덕역과 서울역까지 이어진다.
또한 수인산업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도 가깝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등이 있다.

전 실에 시스템에어컨과 냉장고, 드럼세탁기, 쿡탑, 전자레인지, 렌지후드 등을 제공하고, 타입에 따라 우물 천정과 약 2.4m 층고, 커튼월, ‘ㄷ자 주방 설계 등을 적용한다.
아울러 중앙 집중형 개별 제어 난방 시스템으로 세대 내 보일러실 및 실외기를 없애 공간 활용도와 소음 원인을 차단하고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기계식 환기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지상 1~4층은 상업시설로 조성하고, 5층에는 피트니스센터가 들어서 헬스 및 GX, 요가 등을 즐길 수 있다. 옥상정원, 카페테라스 정원 등 단지 곳곳에 입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도 마련된다. 이외에 무인 택배 보관함, 세대별 창고, 자전거 주차시설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홍보관 및 현장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 중앙대로(고잔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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