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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애플·아마존 주식형 ELS 등 5종 공모
입력 2018-03-16 11:00 
[사진 출처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오는 21일 오후 4시까지 주식형 ELS 1종 등 총 5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제16156회 ELS의 기초자산은 애플과 아마존의 주가이며, 만기는 1년이다. 상품 설정 후 4개월, 8개월째 돌아오는 조기상환일에는 두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 기준가보다 102% 이상이면 연 12% 수익을 제공하고 청산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 해도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상승률이 낮은 종목 수익률만큼을 이익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보다 내려가면, 낙폭이 큰 종목의 하락률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다만 원금손실은 최대 10%로 제한했다.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해외주식을 기초자산이지만, 원화로 청약하는 상품으로 환율에 따라 수익이 영향을 받지 않는다.
NH투자증권 전 영업점과 홈페이지에서 청약할 수 있으며,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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