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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언론, 안 건드리는 게 상책…대통령도 못 이긴다”
입력 2018-03-15 23:39 
‘썰전’ 유시민 사진=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썰전 유시민이 언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15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유시민과 박형준이 언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유시민은 언론은 건드리는 사람이 없다. 언론은 공적기능을 하지만 사기업 형태를 띄고 있다. 헌법에 규정된 권리는 다 누리고, 공적 기관이 가져야할 책임은 가지지 않는다”며 현재 언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았다.

이어 자기들(언론)끼리 공격하지도 않다. 서로 공격만 안 하면 괜찮다. 언론사가 아닌 쪽에서 비판하면 태도가 틀리다며 합심해 공격한다”고 말했다.

그는 언론은 안 건드리는 게 상책이다. 억울해도 참고 견뎌야한다. 정정보도 요구 하고 싸우면 계속 공격이 들어온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형준은 언론의 뒤끝이 가장 강렬하다”고 말했고, 유시민은 대통령도 못 이긴다”고 한마디를 더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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