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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티 “前 멤버, 부상으로 탈퇴...한울·보름 덕에 앨범 냈다”
입력 2018-03-15 16:44 
그룹 트위티.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걸 그룹 트위티가 멤버 교체에 대해 입을 열었다.
트위티는 15일 오후 4시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강남관광정보센터 2층 K홀에서 ‘배드 보이(BAD BO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트위티는 멤버 교체에 대해 묻자 "네명의 멤버가 되기까이 우여곡절이 많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처음에 3인조로 활동하고 있었는데, 전 멤버 한 명이 다리 부상을 당해서 함께 하지 못했다. 그래서 오디션을 통해 두 명의 멤버를 뽑았다. 그런데 또 사정상 못하게 됐다. 한울과 보름이 합류해서 이렇게 앨범을 낼 수 있었다"라며 웃었다.
‘배드 보이는 남자친구의 바람을 눈치챈 여인이 슬퍼하고 매달리기보다는 잊어버리고 자신의 옛 모습을 찾는다는 내용이다. 강렬하고 거친 일렉기타 리프 사운드와 묵직한 베이스, 무게감 있는 드럼이 어울러져 남자친구의 배신의 감정을 극대화시켰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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