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지난 14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서 진행한 영화 '치즈인더트랩' 홍보 생방송이 웨이보 전체에서 3번째로 많은 동시 접속자수를 기록했다.
15일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는 전날 박해진의 웨이보 생방송이 웨이보 전체 순위 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순간 접속자가 밀려든 탓에 웨이보 서버가 세 번이나 다운됐다.
이보다 앞서 지난 13일 중국의 모바일 플랫폼 화죠우(花椒直播)를 통해 방영한 생방송은 80만명이 시청했다.
팬들은 이날 박해진에게 영화 '치즈인더트랩'과 올해 계획 등에 대해 질문했다.
박해진이 주연한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14일 국내에서 개봉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박창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