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시, 고덕시영 재건축 보류
입력 2008-05-15 06:30  | 수정 2008-05-15 08:52
서울시가 도시·건축 공동위원회를 열어 고덕시영 재건축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서울시는 고덕동 670번지 일대에 아파트 3천 백여 가구를 재건축 하는 안에 대해 "주변 단지와 연계해 정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이유로 심의를 보류했습니다.
서울시는 또 북한산 자락 성북동 일대에 고층 아파트 단지를 지으려는 계획에 대해서도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뤄야 한다"며 역시 제동을 걸었습니다.
위원회는 그러나 동대문구 청량리동 205번지 일대에 천2백여 가구를 짓는 '청량리 제 6 재개발 지정안'과 성동구 성수동 일대 안건은 통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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