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린드먼아시아, 상장 둘째날 `급락`
입력 2018-03-15 09:44  | 수정 2018-03-15 09:46
김진하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대표 [사진 제공 :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린드먼아시아가 상장 둘째날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지만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주가가 눌리고 있다.
15일 오전 9시20분 코스닥 시장에서 린드먼아시아는 전 거래일 대비 9.17% 내린 1만53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최저가는 1만4850원이다.
린드먼아시아의 공모가는 6500원인데 전날 시초가는 200% 높은 1만3000원이다. 여기에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30% 오른 1만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한국과 중국 등에서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중소·벤처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특히 국내 기업이 해외 사업에 진출하는 것을 지원하는 펀드 운용사 중에서는 운용 규모가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크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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