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이 상품별로 각각 수익성을 높이거나 조기상환 확률을 높인 파생결합증권 3종을 내놨다.
유안타증권은 오는 20일까지 유안타 홈런 ELS(주가연계증권) 3종을 총 1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홈런S ELS 제3956호는 조건 충족 시 상환되는 수익률을 높여 수익성을 강화했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HSCEI, EUROSTOXX50, 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18개월), 87%(24개월), 85%(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7.8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2%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23.40%(연 7.8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E ELS 제3957호는 저(低) 베리어(Barrier)형으로 첫 조기 상환 조건을 87%로 낮춰 빠른 조기상환이 가능하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HSCEI, EUROSTOXX50, NIKKEI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7%(6개월), 85%(12개월), 82%(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일 때 연 7.3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5%이상이면 21.90%(연 7.3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홈런E ELS 제3958호도 저 베리어형으로 첫 조기 상환 조건이 87%이기에 빠른 조기상환을 할 수 있는 구조다. 더블 얼리 엔드(Double Early End) 구조로 1차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6개월 동안 20%를 초과해 하락하지 않으면 6개월 되는 시점에 3.00%(연 6.00%)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2차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1년 동안 25%를 초과해 하락하지 않으면 1년 되는 시점에 연 6.00%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만기 3년, 조기 상환 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HSCEI, EUROSTOXX50, NIKKEI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의 87%(6개월, 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일 때 연 6.00%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0%이상이면 18.00%(연 6.0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유안타 홈런 ELS는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과 홈페이지, 모바일에서 청약할 수 있다. 가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