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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두장옌 상류 댐 균열..군병력 긴급 투입
입력 2008-05-15 00:30  | 수정 2008-05-15 00:30
중국 쓰촨성 두장옌의 지핑쿠댐에서 지진으로 인해 상당히 위험한 균열이 발생해 군병력이 급히 파병됐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2000명의 병력이 지핑쿠 댐의 상류부분에 발생한 균열을 막기 위해 두장옌으로 향했다고 전했습니다.
쓰촨성 청두에서 북쪽으로 떨어진 두장옌에서는 지난 12일 발생한 7.9도의 강진으로 인해 건물들이 무너지고 통신과 교통을 비롯한 서비스들이 중단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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