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BN뉴스8` 김흥국, 女 보험 설계사 성폭행 의혹
입력 2018-03-14 20: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가수 김흥국이 여성 보험 설계사를 성폭행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MBN '뉴스8'는 2년 전 보험설계사 근무를 했던 30대 여성 A 씨의 증언을 인용해 김흥국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A 씨는 2016년 11월 김흥국과 그의 지인들과 함께 저녁 식사 자리를 가졌고 이 자리에서 김흥국으로부터 술을 억지고 강요받았으며, 잠에서 깨어나자 김흥국과 본인이 알몸 상태로 누워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흥국 측은 MBN에 "A씨와는 2년 전 술자리에서 우연히 만난 사이"라며 "단순히 술을 먹고 헤어졌을 뿐 성추행과 성폭행은 전혀 없었다"라고 성폭행 의혹을 부인했다.
shinye@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