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EU FTA 7차 협상 사흘째로 접어든 가운데 EU는 그동안 고수했던 엄격한 원산지 기준을 수정하겠다는 의사를 우리 측에 통보했습니다.
이혜민 우리 측 수석대표는 기계와 전기ㆍ전자, 광학제품 등의 원산지 비율을 산정할 때 EU측이 지금까지 주장해온 결합기준 대신 단일기준을 선택해 제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또 우리측은 자동차를 포함한 20여개 주요 품목에 대해 입장을 밝혀줄 것을 요구했고 EU측도 다음달중 개선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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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민 우리 측 수석대표는 기계와 전기ㆍ전자, 광학제품 등의 원산지 비율을 산정할 때 EU측이 지금까지 주장해온 결합기준 대신 단일기준을 선택해 제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또 우리측은 자동차를 포함한 20여개 주요 품목에 대해 입장을 밝혀줄 것을 요구했고 EU측도 다음달중 개선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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