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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섭 `채태인의 강습타구에 다리 맞고 교체` [MK포토]
입력 2018-03-14 14:28 
[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김영구 기자]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2018 프로야구' 시범경기 LG와 롯데 경기가 열렸다.
3회말 1사 1루에서 LG 선발 임지섭이 롯데 채태인의 강습타구에 다리를 맞고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임지섭은 결국 여건욱으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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