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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 `가르시아, 역시 한방이 있어` [MK포토]
입력 2018-03-14 13:40 
[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김영구 기자]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2018 프로야구' 시범경기 LG와 롯데 경기가 열렸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LG 가르시아가 롯데 선발 윤성빈을 상대로 선제 좌중월 솔로홈런을 치고 류중일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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