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회계연도에 사상최대 이익을 낸 증권사들이 오는 30일 일제히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고배당을 공언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금까지 현금배당을 결정한 17개 상장 증권사들이 보통주 기준으로 54% 늘어난 5천821억원을 주주들에게 배당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의 주당 배당금이 각각 1000원과 200원으로 100% 증가했고, 현대증권도 80% 늘어난 450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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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지금까지 현금배당을 결정한 17개 상장 증권사들이 보통주 기준으로 54% 늘어난 5천821억원을 주주들에게 배당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의 주당 배당금이 각각 1000원과 200원으로 100% 증가했고, 현대증권도 80% 늘어난 450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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