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F 질스튜어트스포츠 "10·20대 젊은층 잡아라"
입력 2018-03-14 10:43 

LF의 스포츠웨어 브랜드 질스튜어트스포츠가 인기 배우와 아이돌그룹은 물론 모델, 인플루언서 등과 손을 잡으며 10~20대 젊은 신규 고객층을 유입에 주력하고 있다.
LF는 전속모델에 박서준을 발탁하고 아이돌그룹 뉴이스트W와 봄 시즌 화보를 진행한 데 이어 YG 케이플러스 소속 탑모델 한슬과 함께 봄·여름(S/S)시즌 애슬레저룩 화보를 함께했다고 14일 밝혔다..
질스튜어트스포츠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유행하고 있는 '핏스피레이션(Fit+inspiration)'을 주제로 여성들의 바디라인을 강조하면서도 많은 연예인들이 공항패션에서 선보이고 있는 캐주얼 스타일 애슬레져룩을 공개했다. 탱크탑과 레깅스 스타일에 기하학적인 패턴이나 투명한 레인보우 색감을 더해 브랜드 감성을 강조했다.
트렌드가 가장 민감한 젊은 층을 주 타깃으로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애슬레저 브랜드 특성상 스포츠와 일상복 경계를 허무는 애슬레저 의류 특성상 트렌드가 가장 민감한
올해로 브랜드 론칭 2년차를 맞는 질스튜어트스포츠는 스포츠와 일상복 경계를 허무는 스포츠 라인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높아지면서 해당 라인을 강화하는 동시에 브랜드 영향력을 제고하기 위한 이색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손광익 질스튜어트스포츠 상무는 "질스튜어트스포츠는 운동 목적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스타일리시한 스포티룩을 중심으로 애슬레저룩의 정석과 같은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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