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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혹자` 시청률 유혹은 힘들었다
입력 2018-03-14 08:39  | 수정 2018-03-14 09: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가 방송 이틀 만에 동시간대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위대한 유혹자' 3, 4부는 3.1%, 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키스 먼저 할까요'는 1부 8.5%, 2부 10.9%로 1위에 올랐다. KBS2 '라디오 로맨스'는 2.9%를 기록했다.
'위대한 유혹자'는 우도환, 유이, 문가영, 김민재 등 젊은 피를 내세워 시선몰이에 나섰지만 시청자를 유혹하는 데는 어려움을 겪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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