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13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이창호 농협은행 마케팅부문장 및 고객·직원패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NH-패널단'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고객패널 14명과 사내에서 선발된 직원패널 60명이 함께하는 NH-패널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 한해 농협은행 상품·서비스·제도개선에 대한 의견제시, 금융신상품 아이디어 제안, 인터뷰와 토론회 등에 참여한다.
또 영업현장의 불편사항 및 애로사항, 제도 개선사항을 실시간으로 제안해 고객·현장중심의 전략수립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상호소통을 통한 가교역할도 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2013년부터 NH-패널제도를 도입해 고객과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업무에 반영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