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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깡패` 로꼬, 박재범과 1년만의 컬래버레이션... 14일 신곡 ‘나타나줘’ 발매
입력 2018-03-13 15:10 
로꼬. 제공| AOMG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래퍼 로꼬가 오는 14일 신곡 '나타나줘'를 발매한다.
로꼬의 소속 레이블 AOMG은 지난 1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로꼬의 새 디지털 싱글 ‘나타나줘 (Feat. 박재범) 발매 소식과 함께 독특한 구성의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좋아하는 여성의 SNS 새 게시물 업로드를 기다리며 애타는 마음으로 화면을 계속 새로 고침 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담은 티저 영상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며 곡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신곡 ‘나타나줘 (Feat. 박재범)는 지난해 정규앨범 ‘블리치드(Bleached), EP ‘썸머 고 로꼬(Summer Go Loco) 발매에 이은 로꼬의 2018년 첫 작업물로, 최근 국내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AOMG의 수장 박재범과 약 1년여 만에 다시 호흡을 맞췄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두 음원 강자의 컬래버레이션에 많은 음악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쏠리는 가운데, 13일 오후에는 음원 일부를 미리 들어볼 수 있는 2차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한편, ‘감아, ‘니가 모르게, ‘남아있어 등 꾸준한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음원강자의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는 로꼬의 신곡 ‘나타나줘 (Feat. 박재범)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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