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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마 블레어 "카메론 디아즈 은퇴설? 농담이다…은퇴 안 해"
입력 2018-03-13 14:45 
'로맨틱 홀리데이' 카메론 디아즈. 사진|영화 스틸컷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셀마 블레어가 카메론 디아즈 은퇴설을 정정했다.
셀마 블레어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속보. 인터뷰 발언은 농담이다. 카메론 디아즈는 어떤 것에서도 은퇴하지 않는다"라고 말해 자신으로 인해 불거진 카메론 디아즈 은퇴설을 해명했다.
이어 그는 "더 중요한 속보. 나는 이제 카메론 디아즈의 대변인에서 은퇴한다"라는 농담도 덧붙였다.
셀마 블레어 게시물. 사진|셀마 블레어 SNS
앞서 셀마 블레어는 지난 11일 영국 메트로지와의 인터뷰에서 절친 카메론 디아즈를 언급했다. 그는 "최근 카메론 디어즈와 만나 함께 식사를 하며 얘기를 나눴다. 카메론 디아즈는 영화계에서 완전히 은퇴할 생각이다. 지금 생활이 너무 행복하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카메론 디아즈는 은퇴설에 휩싸였고, 다수의 외신에서 그의 은퇴를 거론하며 화제에 올랐다. 카메론 디아즈는 2014년 뮤지컬 영화 ‘애니 출연 이후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로,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카메론 디아즈는 1994년 영화 ‘마스크로 데뷔한 배우.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미녀 삼총사, ‘바닐라 스카이, ‘로맨틱 홀리데이 등에 출연해 인기를 끈 그는 2015년 인기 록밴드 굿 샬럿 기타리스트 벤지 매든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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