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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 `이런 공은 식은 죽 먹기죠` [MK포토]
입력 2018-03-13 14:19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시범경기 삼성과 kt의 경기 5회 초 2사에서 kt 좌익수 강백호가 삼성 박해민의 뜬공을 차분히 잡고 있다.
2018 KBO 리그 시범경기는 21일 까지 총 42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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