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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 `시범경기 첫 타석부터 사구라니` [MK포토]
입력 2018-03-13 13:04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시범경기 삼성과 kt의 경기 1회 초 1사에서 삼성 구자욱이 kt 고영표의 공에 맞고 넘어지고 있다.
2018 KBO 리그 시범경기는 21일 까지 총 42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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