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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 양혜승 “20년째 다이어트, 40kg 감량했지만…”
입력 2018-03-13 10:22 
'좋은아침' 양혜승. 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가수 양혜승이 요요 현상의 고충을 토로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SBS 시사 교양프로그램 ‘좋은아침에서는 ‘봄철 다이어트 3주면 된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함께한 가정의학과 박용우 교수는 날씨가 풀리면 대청소를 한다. 집안을 뒤집어엎고 나면, 가볍게 청소해도 유지가 가능하다. 살이 찐 것은 몸 속이 깨끗하지 못해서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패널로 출연한 양혜승은 선생님 저는 진짜 말처럼 다이어트가 쉽지 않다. 저는 20년째 다이어트 중이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안 해본 게 없다. 지방 흡입도 해봤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식욕 억제제까지 먹었다. 그간 쪘다가 뺐다가 반복하기만 했다. 모든 방법을 동원해 40kg 감량에 성공했지만 다시 쪘다”라고 지긋지긋한 요요 현상을 고백했다.
한편, 양혜승은 1989년 미스코리아 미스 경기 출신 가수로, 2002년 1집 앨범 ‘100kg으로 데뷔했다. 이후 2003년 2집 ‘화려한 싱글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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