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뷰웍스, `상하이 머신 비전 전시회` 참가해 신제품 시연키로
입력 2018-03-13 09:24  | 수정 2018-03-23 11:00
지난해 열린 상하이 머신 비전 전시회에 참가한 뷰웍스의 부스 전경. [사진 제공 = 뷰웍스]

뷰웍스는 오는 14~16일 중국 상하이 국제엑스포센터 신관에서 열리는 '상하이 머신 비전 전시회(Machine Vision 2018)'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상하이 머신 비전 전시회는 매년 개최되는 산업용 영상 관련 장비 전시회로 신제품 동향과 국제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창구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의 200여개 업체가 참가해 5만여명의 참관객을 끌어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뷰웍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난해 세계 최초로 출시한 컬러 하이브리드 TDI 라인 스캔 카메라 VT-2K 모델을 비롯한 신제품들을 전시하고 현장 시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VT-2K는 뛰어난 색상 재현력과 다양한 색 보정 기능을 탑재해 80배 뛰어난 감도로 트루 컬러(True Color)를 재현하는 산업용 카메라 검사 장비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뷰웍스의 관계자는 "이번 상하이 전시회 참가를 통해 중국을 비롯한 국제 카메라 장비 시장의 동향 파악은 물론 중국의 신규 고객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뷰웍스는 머신 비전 전시회 등 상하이에서 열리는 2개의 전시회에 지난해 말 채용한 신입사원들을 보내 산업 동향을 파악하는 연수의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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