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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혹자` 3%대 시청률 불구 `동시간대 2위` 선방
입력 2018-03-13 07: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BC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가 저조한 시청률로 출발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첫 방송된 '위대한 유혹자'는 1부와 2부가 각각 3.6%와 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1위인 SBS '키스 먼저 할까요'는 8.5%와 10.4%를, KBS 2TV '라디오 로맨스'는 2.9%를 각각 기록했다.
월화드라마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위대한 유혹자'는 동시간대 2위로 출발하긴 했다. 하지만 4%에 채 미치지 못하는 성적표라 향후 상승세를 탈 수 있을 지 주목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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