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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평양, ‘토크몬’ 등장 “첫 데뷔? 생후 28개월” 감탄
입력 2018-03-12 23:33 
토크몬 유태평양 사진=KBS2 올리브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토크몬 유태평양이 판소리를 처음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한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토크몬에서는 소리꾼 유태평양이 게스트로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태평양은 첫 데뷔는 생후 28개월 때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무대에서 무용을 하는 것으로 캐스팅이 됐다”면서 본격적으로 판소리를 시작한 건 만 두 살 때다”라고 설명했다.

강호동은 과거 유태평양 씨가 6살 때 ‘흥부가를 완창했다”면서 ‘흥부가는 3~4시간 동안 쉴 수 없이 해야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태평양은 사실 기억에 없다”면서도 과거 영상을 봤는데 가사를 까먹으면 ‘물 한잔 먹고 하겠습니다라고 하던 센스가 있더라”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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