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진,낸시랭. 사진|낸시랭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생일을 맞은 낸시랭이 남편 왕진진과 예배·봉사 데이트를 즐겼다.
낸시랭은 11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나님, 이제는 혼자가 아닌 부부라는 가족과 함께 2018년 오늘(11일) 제 생일에도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기쁩니다. 오늘도 주일저녁예배로 저희 부부를 인도해주신 성령님께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낸시랭은 남편 왕진진과 손을 꼭 잡고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과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낸시랭이 남편 왕진진과 한 복지재단을 찾아 봉사한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낸시랭은 지난해 12월 SNS에 왕진진(본명 전준주)과의 결혼을 알렸다. 이후 고(故) 장자연 사건 편지 위조, 전자발찌 착용, 사실혼, 사기 등 왕진진을 둘러싼 의혹이 불거지며 비판을 받았다. 지난 1일에는 자신의 추방을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 청원에 비난하며 법적 조취를 취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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