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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희망응원단 꾸려 평창 동계패럴림픽 응원
입력 2018-03-12 14:24  | 수정 2018-03-12 15:17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가운데)이 `하나금투 희망응원단`과 `평창 올림픽.패럴림픽 홍보체험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하나금투 희망응원단'을 꾸려 지난 9일 문화체험 행사와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나금투 희망응원단'은 하나금융투자가 자매결연을 맺고 후원하는 장애아동보호시설 '암사재활원'과 결손가정 보육시설 '꿈둥지'의 아동, 임직원 등을 포함해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응원단은 강릉의 경포아쿠아리움, 평창 동계 패럴림픽 홍보체험관, 평창 올림픽 플라자 등을 방문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체험했다. 또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패럴림픽 개막식을 함께 관람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응원단 전원에게 평창 올림픽의 마스코트 '수호랑' 인형과 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 인형을 기념으로 선물했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하나금투 희망응원단'은 올림픽 정신 가운데 하나인 '화합'에 주목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준비해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대회 국가대표 선수단 후원식'을 통해 대한장애인협회에 10억원을 후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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