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양 아파트 30층서 모녀 추락 사망
입력 2018-03-12 14:01  | 수정 2018-03-19 14:05
지난 11일 오후 2시 42분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아파트 30층에서 40대 어머니와 4살 딸이 떨어져 숨졌습니다.



이들은 추락 장면을 목격한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에 의해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서씨는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중이며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심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할 방침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