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증권주, 코스피 연속 상승에 줄줄이 강세
입력 2018-03-12 09:24 

코스피가 3거래일 연속으로 상승하면서 증권업종에 훈풍이 불고 있다.
골든브릿지증권은 12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50원(4.17%) 오른 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유안타증권은 2.85%, 키움증권은 2.78% 상승하는 중이다. 한화투자증권은 1.98%, 대신증권은 1.36%씩 오르고 있다.
NH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메리츠종금증권, 삼성증권 등도 같은 시각 1%대 상승률을 기록하는 모습이다.

이날 코스피는 3거래일 연속으로 상승하면서 2480선을 넘보고 있다.
남북회담이 성사돼 지정학적 리스크가 줄어들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완화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남북정상회담이 오는 4월말로 예정됐고, 북미정상회담도 5월 중 열릴 가능성이 높다"며 "평화에 다른 편익이 크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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