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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상윤, 일기장 날짜에 사부 추론...멤버들 `소름`
입력 2018-03-11 18:48  | 수정 2018-03-12 09: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원태성]
날짜를 보고 사부를 추론하는 이상윤의 모습에 멤버들이 소름 돋아 했다.
11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 '집사부일체'에서는 새 사부로 지난달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맹활약한 평창 히어로가 등장했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오늘의 사부를 추측할 수 있는 힌트를 줬다. 처음 힌트는 '사부는 어렸을 때 버스를 타고 다녔다"라는 것. 멤버들은 "어렸을 때 버스 안 탄 사람이 어딨냐"라면서 불평했다.
두번 째 힌트는 사부가 어렸을 때 썼던 일기장이었다. 일기에는 꿈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 있었다. 멤버들은 "사부가 어렸을 때부터 남달랐다"며 감탄했다.

그런데, 이상윤은 일기장의 날짜에 주목했다. 그는 "12월 20일이라는 날짜를 추론해 보면 사부의 나이를 알 수 있다"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승기는 "여기서 무슨 그런걸 보느냐"며 소름돋아 했다.
한편, 이날의 사부인 평창의 히어로는 이승훈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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