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마녀전’ 류수영, 상의 탈의 장면서 ‘근육질 몸매’ 과시

[MBN스타 신미래 기자] ‘착한마녀전 류수영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

SBS 주말특별기획 '착한마녀전'(연출 오세강 극본 윤영미)에서 금욕주의자 파일럿 '송우진'으로 분해 열연 중인 류수영이 지난 10일 방송된 '착한마녀전' 3,4화에서 고난도 요가 자세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지난 방송에서 송우진은 차선희(이다해 분), 오태양(안우연 분), 주예빈(혜정 분)과 본격적인 시끌벅적 난장판 셰어하우스 생활을 시작했다.

흐트러진 정신을 가다듬기 위해 요가와 명상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이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차선희와 일본에서 다도 체험을 하며 티격태격하던 중 변옥정(금보라 분)과 봉천지(솔빈 분)에게 걸려온 영상 통화에 존재가 노출되며 본격적으로 오해의 불을 지피고, 방송 말미에는 위험에 처한 차선희를 구하기 위해 불같이 달려드는 모습을 보이는 등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이처럼 다사다난한 전개 속 안방극장을 술렁이게 한 것은 다름 아닌 류수영의 완벽한 요가 자세다. 지난 1,2화에 비해 더욱 난이도 높은 동작을 무리 없이 소화해내는 모습에 그간 류수영의 노력이 여실히 묻어났다.

더불어 팔뚝이 드러나는 운동복과 짧게 스쳐 지나간 상의 탈의 장면에서는 숨길 수 없는 근육질 몸매가 공개되기도 하며 요가와 운동에 힘쓴 류수영의 노력이 더욱 배가되어 전해졌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