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비행소녀] 최여진, 얼굴에 김 붙인 사연은?
입력 2018-03-10 14:00  | 수정 2018-03-10 14:04

MBN 예능프로그램 '비행소녀'에서 탤런트 최여진 씨가 얼굴에 김을 붙였습니다.

최 씨는 자신의 꿀 피부 관리법으로 '김팩'을 공개했습니다. 출연자들은 놀란 표정으로 "설마 저걸 얼굴에 붙이냐"며 집중했습니다.

최 씨는 "김이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해서 주근깨와 노화 방지에 좋다고 들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MBN

'김팩'의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김 한 장과 요거트만 있으면 됩니다.

먼저 거울을 보며 김 한 장과 자신의 얼굴 크기를 비교합니다. 염장이 되지 않은 김밥용 김을 자신의 얼굴 크기에 맞게 자릅니다. 그다음 요거트를 김 위에 바릅니다.


그리고 얼굴에 맞추어 '김팩'을 잘 붙여주면 됩니다.

최 씨는 '김팩'을 붙이는 과정에서 "사이즈가 안맞다"며 얼굴에 맞지 않는 김 부분을 먹기도 했습니다. 팩을 다 붙인 최 씨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김과 함께 셀카를 찍었습니다.

사진=MBN

15분이 지나고 '김팩'을 떼어낸 최 씨.

귀 쪽에 남은 김 조각이 구레나룻 같아서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최 씨는 "주름이나 미백, 보습, 각질에 좋다"며 출연진들을 솔깃하게 했습니다.

사진=MBN

'김팩'을 깔끔하게 씻어낸 최 씨는 더 깨끗해진 피부를 뽐냈습니다. 한 층 밝아진 피부 톤을 보며 최 씨는 만족했습니다.

비혼이 행복한 소녀들의 리얼라이프. MBN 예능프로그램 '비행소녀'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영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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