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다른 세상 사람같아"...`윤식당2` 박서준, 해외서도 통한 훈훈한 외모
입력 2018-03-10 11:27 
`윤식당2`. 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박서준이 스페인에서도 훈훈한 외모로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2'에서는 식당을 찾은 외국인 손님들이 박서준의 매력에 흠뻑 빠진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벨기에와 덴마크에서 온 커플 손님은 박서준을 보고 "되게 잘생겼다. 잘생긴 한국 남자다", "마치 다른 세상에 사는 사람 같다"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박서준에 와인을 주문한 두 사람은 무슨 프로그램을 촬영하고 있는지 물었고 박서준은 "유튜브에서 찾아볼 수 있다. 유명한 프로그램이다"라고 소개했다.

이 커플은 어느 정도 인기가 있는 건지 다시 묻자 박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를 보여줬다. 현재는 510만 명을 돌파했으나 당시 팔로워 수는 440만 명 정도였다.
이에 여자 손님은 "팔로워가 400만 명이라니 덴마크 인구가 500만 명이다"라며 놀랐다. 남자 손님은 "나의 축구 우상보다 좋아요랑 팔로워 수가 많다. 팔로워가 440만 명인 사람의 와인 서빙을 받다니"라며 즐거워 했다.
대만에서 온 손님들 역시 이서진, 박서준을 유심히 보면서 "여기 종업원 둘 다 너무 잘생겼어. 이런 데는 매일 와서 먹어야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식당은 테네리페 지역 신문에 소개 돼 가라치코 마을의 명물이 된 것이 공개됐다. 식당에는 손님들이 넘쳐나 만석이었고 다음 주 예약을 하려는 손님까지 밀려들어 윤식당의 인기를 입증했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