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김하온과 이병재가 멘토로 그루비룸을 선택해 한 팀이 됐다.
지난 9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2'에서는191점이라는 독보적인 점수로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우승 후보로 우뚝 선 김하온에 먼저 멘토를 선택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졌다.
이날 김하온은 각 팀이 멘토 1순위로 꼽았던 그루비룸을 선택해 프로듀스 그루비룸 팀이 됐다. 김하온을 맹추격하며 역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이병재 역시 그루비룸을 선택해 한 팀이 됐다.
우승 후보 두명이 함께 팀을 이루는 장면이 방영되자 누리꾼들은 "케미라는 게 폭발하는 팀이 만들어졌다", "김하온과 이병재라니 그냥 바로 음반 내도 될 만한 실력자들", "귀엽고 사랑스러운 풋풋한 이미지와 멋진 모습을 한번에 보여주는 최강팀 아닌가?" 등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음주에는 고등래퍼 16인이 1차 팀 대항전 '2:2 배틀'을 벌이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라 누가 누구와 맞붙게 될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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