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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승리 “GD 입대→멤버 몫까지 하는 중” 폭소
입력 2018-03-10 00:03 
‘나 혼자 산다’ 승리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나 혼자 산다 승리가 빅뱅의 몫까지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위대한 게츠비에 버금가는 빅뱅 승리의 화려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승리는 무지개 회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전현무는 승리를 보며 많이 피곤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승리는 저희 멤버들이 전부 군 입대를 했다. 멤버들 몫까지 하고 있다”며 사람들이 지드래곤만 찾다가 없으니까 ‘얘라도 부르자하면서 저를 많이 부르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박나래는 승리 씨 나온다고 기사가 났는데, 댓글에 ‘집 안에 엄청 큰 자기 사진이 있을 것 같다는 말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별명이 ‘위대한 승츠비다. 파티, 화려한 것을 엄청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승리는 이미지는 그런데 사치를 안 부린다. 사치를 사람들한테 부린다. 저는 추억을 사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여기에 전현무는 멘트가 50대다”, 박나래는 신년사인줄 알았다”며 웃었고, 승리는 여러분들 추억사세요. 추억 밖에 남는 게 없다”고 받아쳐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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